[스위스 루체른 (Lucerne)]
도시와 호수
산이 어우러진 루체른은
스위스에 다양한 매력들을 보여주는 곳이다.
6~9월에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며,
9월에 방문했던 나는 한겨울의 스위스는
보지 못했지만 선선하고 날씨좋은 시기에 방문했다.
스위스 수도인 베른은 들리지 못했고
취리히 공항을 통하여 인터라켄을 가는 중간에
루체른이라는 곳을 들렸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취리히 공항으로 왔다.
취리히 공항(zurich Flughafen) 에서 루체른 가는 기차를 탔다.
스위스는 기차가 잘되어있다
SBB 라는 앱을 다운 받아서
루트와 시간표를 볼 수 있다.
나는 스위스 여행의 필수템인
스위스패스를 구매했었고 만약을 대비해
영수증을 프린트하여 가방에 들고다녔다.
캐리어가 있어서 겨우 자리 잡고 기차를 탔고
문제없이 루체른역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루체른에서는 잠깐 구경만하고
다시 떠날 계획이라 무거운 캐리어를
보관함에 맡기고 이동을 했다.
15번게이트 쪽으로 가면
짐 보관함이 나온다.
캐리어가 두개라서 한번에 들어갈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xxl 사이즈의 보관함에 쏙 들어갔다.
역 밖으로 나와서 조금만 걷다보면
로이스강이 시내를 흐르는 다리를 건너
유명한 카펠교가 보인다.
카펠교는 1333년 외부 침입을 막기위해 만들어졌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다리였기에 유명하다고한다.
그냥 스위스라서 모든 것이 좋았따.
카펠교 주변으로 과일과 채소 등을 파는
상점들이 쭉 있었고
아이스크림이랑 먹을 것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나는 스위스에 물가를
체감 해보기 위해 스타벅스 루체른점을 방문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과 콜드브루 1잔을 주문했는데
역시나 물가가 어마어마하다.... 진짜 비싸
그 외에
빈사의 사자상
무제크성벽
호프교회 등 관광할 장소들이 있고,
반나절이 루체른의 도시를 구경하기 충분하기 때문에
인터라켄 가기 전에 잠깐 들리거나
주변에 숙소를 잡았다면
하루 정도는 루체른에서 여유를 즐기는 여행을 해도 좋겠다.
나는 가는길에 잠깐 들린거기 때문에
다시 다음 행선지를 위해 기차를 타기 전에
coop 쿱 마트에서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사먹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했다.
마트도 물가가 쌔지만 그래도 외식하는거에 비하면
엄청 비용 절감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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